안녕하세요. 벤투작 입니다. 저는 50대 초반에 본업에서 퇴사를 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은퇴를 했답니다. 그리고 집 근처로 재취업에 성공을 하고, 화려했던 시절을 잊고 지금 일하는 곳에 정 붙이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퇴사 후 상실감이 아물어 가면서 심리적으로 여유도 조금씩 찾아가는 중이었습니다. 1. 퇴사 후 연락 없던 후임의 청첩장퇴사 전 그래도 비교적 커피도 같이 먹고 밥도 같이 먹으며 지낸 사이였지만, 밥값 커피값의 70프로 정도는 제가 계산을 하던 관계의 후임이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 협조를 받아야 하는 부서고 직급이 제가 높았기에 자연스럽게 제가 계산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때문인지 비교적 사이가 좋았습니다.난 그때 뭐 하고 있었던 걸까? 그 후임은 자영업을 하겠다고 하면서 퇴사를 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