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과 육안의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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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4

선택의 심리학 -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바라며

73. 저자, 쉬나 아이엔가 / 옮긴이, 오혜경 '자장면, 짬뽕' 어느 것이 좋아? 호감 가는 상대를 만났을 때 서로의 취향을 물어보는 질문을 한다. 두 가지 음식 중 좋아하는 것을 고르는 선택, 첫눈에 반한 이성이라면 간단한 선택도 특별한 의미로 쉽게 대답을 할 수 없는 최고 난이도의 질문이 될 것이다. 선택할 때는 제시된 모든 선택지 중에서 가능한 최선의 선택지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선택의 위력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선택하려는 욕구가 너무 강해지면 선택이 주는 유익함을 추구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선택의 여지가 많은 것이 전혀 유익하지 않거나, 사실은 지나치게 많은 선택이 시간과 노력에 손해를 끼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본능적으로 선택을 선호한다. 33쪽, 선택의 목소리 간단한 ..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자존감과 자기애가 필요한 분에게

34. 인문 (교양 심리) 작가: 전미경 “자존감”과 “자신감”은 비슷해 보이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존감”을 사전의 내용을 빌리면 “자기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의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말인 것 같은 “자신감”은 “ 일이나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의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비슷비슷해 보여도 의미와 해석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책 제목만 보고는 시집 같은 감성이 생깁니다. 내용은 시와는 거리가 멀지만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자기애를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작가 분께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서 그런가요? 경험이 녹아있는 듯한 성숙함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중국 학자가 말하는 ...돈

20. 자기 계발, 성공/처세 저자 : 저우신위에, 옮긴이 : 박진희 이번 주는 돈과 인간관계의 선두주자라고 평가를 받는 저우신위에 책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을 읽어 보았습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책에서의 관점은 돈을 바라보는 개인의 내면에 대한 인식 및 부를 축적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마음가짐과 행동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는 개인의 내면보다는 돈과 선택이 동시에 걸려있을 때 대다수 사람이 취하는 선택에 관한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장마다 주제에 맞는 63개의 각종 테스트 결과를 근거하여 저자의 의견과 주장을 풀어 놓았습니다. 돈에 관해 대중의 심리와 선택 그리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정리되어 있으며 빠른 속도로 읽어 ..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13. 자기 계발 (성공 / 처세) 저자 : 이영직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다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서로 웃으면서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내가 하는 이야기가 좋다는 건가? 싫다는 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름대로 어렴풋이나마 기준이 생겨서 답답함은 많이 줄었다. 살아온 세월이 차곡차곡 싸여서 답답함은 줄었다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었는데 저자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좋은 사례를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풀이해 놓았습니다. 인상적인 내용은 루스벨트, 처칠, 히틀러의 비교 부분이었습니다. 각각의 위인에 대해 조금씩이지만 알고 있었으나 상호 비교를 하니 서로 간의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꼭 바른생활을 하는 사람이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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