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동양신화 작가: 황천춘 / 정주은 옮김 주말 내내 더위와 씨름을 하며 읽은 덕분에 다 읽었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라서 중간에 읽기를 포기를 한 적도 많이 있었는데 재미는 있는데 저의 지식으로는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워서 읽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포기를 하기에는 내용이 재미있고 나름 공을(?) 들여 다 읽고 나니 뭔가 큰 일을 한 것 같은 뿌듯함이 느껴지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신화 쪽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관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한 권으로 읽는 인도 신화"는 전설이나 신화의 방대한 내용을 잘 요약해서 인도의 신화를 전달해 주려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다 보니 읽다 보면 이해가 어려워 따로 찾아보게 되는 구절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름이 비슷비슷하고 해서 몇 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