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내려쬐는 햇살과 쏟아붓는 빗방울이 직장인의 최대(?) 즐거움인 점심식사의 메뉴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올라가는 가격 인상으로 좋아하는 메뉴 가격이 계속 인상이 되면서 회사가 정해놓은 금액 안에서 식사를 하고자 고민을 해도 선택을 해서 갈 수 있는 식당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에 서글퍼집니다. 제한된 점심값의 굴레에 갇혀 있는 직장인에게 그나마 여러 종류의 메뉴를 먹을 수 있는 한식뷔페는 자주 찾는 곳 중 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한식 뷔페를 애용하는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도 메뉴 선택의 고민을 하지 안하도 된다는 것 이것이 제일 좋습니다. "난 조미료 하나도 안 써" "에이 조미료 안 쓰면 맛없잖아 얼마나 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