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성공 / 처세 저자, 리베카 실 / 옮김, 박세연 앞뒤 꽉 막힌 공간, 성과를 요구하는 상사 혹은 업무지시를 건성으로 듣고 무책임하게 일하는 동료나 후임,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소까지 지금도 살벌한 직장 안에서 하루를 힘겹게 살아남은 우리는 따뜻한 이불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고 있을 겁니다. 꿈이라면 꿈이고 희망이라면 희망인 것은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며, 날씨 좋다는 핑계로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기 위해 내가 원하는 데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는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미치지 않고 혼자 일하는 법' 왠지 섬뜩한 경고성 문구가 저자가 무엇을 나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이런 강도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