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청소년 경재 / 자기 계발 저자 : 허수연 글쓰기를 좋아하기에 글씨체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니터 화면 속에서의 글씨는 왠지 획일적이고 투박 한 것 같습니다.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글자의 기본적인 역할을 생각하다면 개성적인 글씨체보다는 읽기 편하고 획일적인 글자체가 더 선호되는 것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캘리그라피' 글씨에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더해 글씨를 디자인하는 직업입니다. 앞전에 읽은 책이 무거운 내용이었기에 좀 가벼운 내용을 읽고 싶은 마음에 책꽂이를 두리번거리다 시선이 딱 멈춘 책입니다. 개성적인 글씨 디자인도 관심이 있지만 한 가지 직업군으로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직업군에 대해서는 부러움과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직업에 종사하다 보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