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투작 입니다. 현역에서 생각지도 않게 50대 초반에 퇴직하고 우여곡절 끝에 재취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재취업 한 달이 되는 날입니다. 50대 재취업도 수습기간이 있습니다. 수습이 끝나려면 2개월 더 있어야 합니다. 아직은 지금 다니는 직장에 확정이라고 말하기는 이른 단계이지만 나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1. 호칭이 달라졌다.지금 일하는 팀에는 저를 포함한 4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따로 있고 지점별로 파견을 가는 파견직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업에서 근무할 때는 회사명을 들으면 '아 그곳'하는 곳에서 '차장' 직급으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불과 몇 개월 전 이야기지만 저는 그것을 과거 일이며 지금의 저와는 격리시켰습니다. 물론 쉽게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재취업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