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과 육안의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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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벤투작 2022. 5.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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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자기 계발
저자 : 아리카와 마유미, 송소정 옮김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오늘도 만들어 놓은 빡빡한 일정에 따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후회하지 않고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로 해야 할 일들을
습관화로 만들어 굳이 생각하지 않고도 몸이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한정된 시간에서 어떻게 하면 나의 시간이 많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하였습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일을 더 빨리할 수도 있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저자의 의견은 시간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자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켜서 자신만의 시간을 늘리자는 의견과 함께
조목조목 태도를 바꿔야 하는 이유와 함께 행동 가능한 방법을 함께 제안하기에
저자의 의견에 공감과 함께 고찰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였습니다.

마감 시간이 정해진 일을 우선으로 처리하다 보니 소중하고 행복을 주는 일들이
계속 뒷전으로 밀려 기억 속에서 잊혀 버리고 있다는 것이 새삼 깨달았을 때
저자의 조언과 제안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시간 습관 8가지 중 4번째 주제인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않는다”에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제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다”

“언제 가만 기다리면 그날은 오지 않는다”

“시간은 남겨지거나 잃는 게 아니라 주어질 뿐”


저 나름대로는 3개의 문장에 많은 의미와 주고 싶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아직 준비나 여건이 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미루지
말고 마음먹은 순간에 할 것을 조언하며 시간의 한계가 있음을 의식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한계가 곧 개인에게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만일 내가 죽는 날을 알고 있다면 지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중요한
일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상의 생활을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겁니다.
저 역시도 지금 하는 일을 당장 그만둘 형편이 안되고 말입니다.
한편으로 글을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매일 조금씩 글쓰기를 연습하는
이 시간도 저에게는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저자는 “경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자가 물질보다는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듯이 경험이야말로 시간의 한계점에서 우리가 가져갈
몇 안 되는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며 주어진 시간과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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