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과 육안의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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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직장인에게 희망을

벤투작 2022. 5.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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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자기 계발 (성공/처세)
저자 : 김호

종신 고용이 사라진 후 직장생활을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시한폭탄을 짊어지고
불안감은 가슴 한 곳에 담아두고 살아간다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한 회사에서 십년 넘게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몇 년은 걱정이 없는 위치까지
올라왔지만 시간이 하루하루 흘러갈수록 불안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 또한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라는 책을 너무 늦게 만난 것이 아닌가 하고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 것도 이러한 불안한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외국의 유명 학자들의 좋은 글귀와 생각들을 번역을 해 놓은 자기 개발서도 많이
있지만 사회환경이 같지 않기에 공감이 안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한국의
직장생활의 현실을 아는 저자의 의견과 조언에 깊은 공감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자의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의 책을 읽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지금의
저와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직장에서 당장 퇴사할 상황은 안되고 직장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하고 자격증 공부나, 투자 공부 혹은 창업을 생각하고 부단히 노력들을 하고
계시면서 이 책을 만나게 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천천히 정독해서 읽어 보세요” 제 생각입니다.
영감을 주는 조언들이 페이지마다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저에게 전달된 조언은

“상사를 만족시키고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직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

이 문장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 질 것 같습니다.
전 책제목과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업무를 직업으로
발전시키 보자고 말입니다.
물론 지금 하시는 업무가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 없는 단순한 업무인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저자는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라고 조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하는 업무를 순수하게 그대로 직업으로 만들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한 단계 발전시킨다면 직업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일으켜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년과 기술의 발달을 극복할 수 있는 직업을 만든다는 것은 두렵기도 하지만
의욕을 가지고 도전을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인라는 말이 한줄이 빛과 같은 단어로 다가왔습니다.



“8장 리더가 될 준비를 하라”에 보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저자의 조언이 있습니다.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있거나 변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느낄 때라고 하였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저자의 조언이
영감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직장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도 생각의
전환을 하는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어제보다 발전된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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