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과 육안의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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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세계"

벤투작 2022. 4.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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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경제/경영 (주식/증권)
저자 : 김영익, 홍춘옥, 김한진, 염승환

투자 관련 책은 읽을 때 저만의 규칙은 중립성을 유지하자는 것입니다.
나름 오랜 기간 투자를 하였고 지금도 진행형이지만 중심잡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김영익, 홍춘옥, 김한진, 염승환 4분이 함께 저술하였기에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바로 책을 정독을 하였습니다.
책이 출간된 시점에서 다소간의 시간이 흘러서 경제 상황이 조금씩 변화였지만

투자에 관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 번의 정독으로 책 안에 숨은 의도와 모든 정보를 모두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는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주식 시장을 예측은 신도 할 수 없는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4명의 저자가 한 단원씩 4개의 단원으로 저술을 하였는데 제1장은 주식시장이

탄생한 배경과 경제 관련 기초 지식을 압축해서 설명해 놓은 것 같습니다.
금본위제도 모르고 긴축 통화도 모르면서 경제에 대해 해박한 것처럼 떠들어 대는

사람도 있는데 1장에 내용은 필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면 좋은 듯싶습니다.

제2장은 세계 경제의 흐름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을 하였다.
저자의 생각이 맞을지 틀린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경제에 앞날에 관해 확신을

가지는 것처럼 위험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책의 내용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동안 투자를 하면서 확신을 가지는 것만큼 위험을 초래한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2년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전쟁이 터질 줄은 저자들이 책을 쓰는 동안은

예측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제3장은 투자 전략과 자세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있습니다.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주식이든

투자는 멘털 유지를 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정부가 토지를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채권은 기업이 망할 수도 있고요. 주식은 상폐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모든 것을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정보가 부족한 사람은 멘털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

소위 말해 깡통을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4장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시를 보여 주었다 코로나 이후 세계가 변화였고 그 안에 있는 사람은
그 변화를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장기나 바둑을 둘 때도 훈수를 두는 사람이 수가 더 많이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단원들이 투자와 경재에 관해 지식과 생각을 하게끔 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기에

현재 투자 관점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 관련 서적은 중립성을 유지하고 읽어야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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