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과 육안의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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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지식 창업의 정석"

벤투작 2022. 3.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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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 계발(성공/처세)

저자 : 최정훈

 

생각이 공유되지 않는 직장분위기
(딴지를 걸고 있는 것이 제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봅니다.)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 제시를 용납하지 않는 상사
(혹시나 제 자신이 그런 앞뒤 꽉 막힌 꼰대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의견만 주장하고 협조 안 하는 후임
(제가 후임이었을 때 과연 협조를 잘하였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당시 상사는 지금 회사에 남아 있지 않으니 물어볼 수도 없네요.)

전쟁터라고 표현하는 장소 중 한 곳인 직장
(오늘도 치열한 전투 중인 사람들은 공감할 수도 있는 말들일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속으로 흉을 보는 사람과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더 심한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직장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1인 지식 창업의 정석"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피시방 및 주점. 직장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을 한다는
저자가 겪었던 창업 방법과 경험을 주로 다룬 이야기였습니다.

책의 구성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만한 주제를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질서 정연하게 풀어놓았습니다.


창업하고 장미빛길만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창업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초보 창업자가 오해하거나 막연히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것을 단원별로 정리하고
제목으로 선정하고 거기에 자신의 경험을 들어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수고로움을 느끼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쓴 책의 내용보다는 계속된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도전하는 자세로 저자의 꿈인 사업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저자의 모습이 투영되어 보는 듯하였습니다.

처음 가볍게 읽을 때는 저자의 자랑하는 글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입니다.)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곱씹어 볼 때는 그 안에서의 정보를 얻을 수가 있었다.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을 상품화시켜라!
상품화시킨 것을 정보화시켜라!
정보를 판매하기 위해 전문가가 되어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을 찾아라!


저자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작가가 되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던 방법이었기에 순간 책을 덮고 깊은 사색하게
만들기 충분하였습니다.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새로운 방법과 지식을 얻은 것에 대한 것과
막연히 고민하던 현재의 나를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것과 다른 관점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가볍게 읽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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