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자기 계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옮김 : 강수현 이런 경우들 당해보지 않으셨나요? 생각지도 않은 중요한 업무를 맡은 것 같아서 평소에 없던 의욕이라는 것을 마음속 창고에서 신나게 찾는 겁니다. 수북이 덮여있는 먼지를 후후 입바람으로 불고 손으로 털어내고는 의욕이란 것을 활활 태워가면서 일을 하는 겁니다.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하다. 모두 나의 능력에 관심을 가져 줄 거야!' 자신만만하게 상사에게 보고를 합니다. 회의 당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회의에 참석하여 준비한 내용을 발표할 시간을 노심초사 기다리는데 힘들게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이 발표는 고사하고 회의 내용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언급도 없이 끝나버리는 일들을 겪어보지 않으셨나요? "무엇보다 업무는 입학시험이 아니다. 기획서나 보고서는 9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