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과 육안의 곳간
반응형

전체 글 149

유튜브 해볼까 해서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채널&영상 만들기)

도서명 :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채널&영상 만들기저   자 : 김혜주 제 주변에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요. 제가 티스토리를 하는 것을 보고 유튜버를 도전해 보라고 권하시기에 어떻게 하는 건가 궁금해 관련 자료를 찾다가 읽어본 책입니다.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채널&영상 만들기》를 읽고 유튜버의 세계를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1. 책소개"김메주와 고양이들" 영상을 제작하는 김혜주 님께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가이드북인데 7년 이상의 운영하신다고 하여 보니 구독자가 64만 명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채널&영상 만들기》는 김혜주 님께서 유튜브 입문부터 제작 및 운영방법까지 알려주시는 책입니다.   2. 선택하게 된 문장블로거를 하시는 분이나 유튜버를 ..

책 이야기 2024.11.26

퇴직 후 재취업 이력서 쓰는법

안녕하세요. 벤투작입니다. 현업 퇴직 후 재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제일 힘들었던 이력서 작성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50대 이력서는 학교 졸업 후 쓰는 20대, 이직을 위해 쓰는 30, 40대와는 다르게 써야 면접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관계로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런 경우도 있었구나 생각하고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1. 거꾸로 써라제가 처음 시행착오를 한 것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어느 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회사에 근무했다는 것을 나열하듯이 쓰며 각 회사에서 달성한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경력과 성과를 어필해야 유리할 것 같았습니다. 살아온 순서대로 쓰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장..

퇴직과 재취업 2024.11.23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 - 염세주의 철학을 알아보자

도서명 :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저   자 : 예저우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관념에 서술한 "예저우"의 책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어 보았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철학은 존재에 비판적인 철학 학파로 최근에 삶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관련 철학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염세주의 철학염세주의에 관해 설명하면 비관주의 또는 페시미즘이라고 하는데요, 세상은 원래 불합리하고 비애로 가득 찬 곳이고 행복도 희열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흔히 허무주의와 함께 부정적인 사상으로 생각하지만 인생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면서 많은 철학자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2. 책을 읽게 만든 문장《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에서는 쇼펜하..

책 이야기 2024.11.20

혁명의 팡파르 - 노력은 반드시 보답한다.

도서명 : 혁명의 팡파르저    자 : 니시노 아키히로 「굴뚝마을의 푸펠」의 제작 및 총지휘를 한 니시노 아키히로의 책 《혁명의 팡파르》를 읽어 보았습니다. 혁명의 팡파르가 2020년 초판이 출간되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현대의 돈과 광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영감을 받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1. 책 소개"혁명의 팡파르"는 현대의 우리 삶에 돈과 광고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돈"의 개념과 광고가 소비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혁명의 팡파르"를 읽으면서 첫째, 돈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둘째, 광고가 소비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2...

책 이야기 2024.11.17

은퇴 준비 항목 - 50대 재 취업

안녕하세요. 벤투작입니다. '은퇴 후 재취업에 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저는 현업 은퇴 후 한 달 정도 걸려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주위를 보면 재 취업까지 기본 삼 개월 정도 정말 늦은 사람은 일 년도 걸리고 혹은 재취업 자체를 포기하기도 하던데 저는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1. 50대 취업 도전50대에 현업에서 은퇴하고 재취업을 도전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쉽게 생각하는 것이 자격증일 것 같습니다. 자격증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이력서를 한 곳이라도 더 넣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자격증이 있어도 경력이 없으면 50대 취업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재 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시점을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 나 이 : 현업에서 나이 때문에 은퇴를 선택하신 분도 ..

퇴직과 재취업 2024.11.14

금혼령, 천지혜 작가의_절대 막히지 않는 웹소설 작법

안녕하세요 벤투작입니다. 이번주에 읽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의 저자 천지혜 님의 "절대 막히지 않는 웹소설 작법"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작법서는 그동안 많이 읽어 보았는데요. 절대 막히지 않는 웹소설 작법과 같이 체계적으로 점검해 주는 책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p 79 웹소설 작가를 꿈꿔야 하는 이유 VS. 추전 할 수 없는 이유추천이유 5가지1. 앞으로 세대에 익숙한 콘텐츠앞으로의 세대는 아마 유튜브 콘텐츠 등에 더 익숙하지 않을까요? · ·  ·  2. 웹소설 시장이 커지고 있다.코로나를 경험한 우리는 비대면, 언텍트,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켜봤고,   · ·  ·  3. 내면의 창작욕우리가 학창 시절에 '내 공부'를 했나요? 아니요   · ·  ·  4. 저작권 수입대부분의 노동자..

책 이야기 2024.11.11

은퇴 준비 항목 - 용서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벤투작입니다. 오늘은 저의 현재 진행형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최근 저는 원치 않는 은퇴를 하면서 전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을 하면서 준비해야 할 덕목 중 하나가  '용서'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타인과 나를 용서하는 것은 꼭 필요한 사항 같습니다. 1. 은퇴의 정의은퇴란 직장이나 일을 그만두고 퇴직연금을 받거나 수입이 없는 상태 또는 1년 내내 직업이 없는 상태라고 사전에서는 정의하였습니다. 또 다른 정의로는 특정 직업에 맞지 않는 나이에 도달했을 때 좋든 싫든 간에 직업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후자입니다. 해당 업종에서 일을 할 수는 있는 나이지만 새로운 회사에서는 받아 주지 않는 나이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해당 업종에서는 은퇴를 선택하였습니다. ..

퇴직과 재취업 2024.11.09

음식에 담아낸 인문학 - 뷔페의 유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은 어디서 할까?  고민입니다. 그래도 무난한 것이 뷔페가 아닐까 합니다.. 식성이 다른 사람들이 먹기에는 뷔페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뷔페를 비롯한 음식에 관한 유래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음식에 담아낸 인문학을 책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목 : 음식에 담아낸 인문학저자 : 남기현   p 119, 뷔페, 바이킹이 남긴 유산793년,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해적들은 잉글랜드 동쪽 해안에 위치한 린디스판 수도원을 약탈했다. · · · 중략 · · · 그 유명한 바이킹 얘기다. 수많은 지역을 약탈했던 바이킹들은 당대 최고의 항해술을 보유했던 부족이다. 그들은 압도적인 항해 기술과 체력, 무시무시한 크기의 도끼를 앞세워 유럽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오랜 항해..

책 이야기 2024.11.06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제목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 : 김혜남 지금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무엇이든 다 들어줄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어떤 소원을 말할까? 인생을 다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듯하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최근 들어 힘들어하는 나에게 지인이 선물해 준 책이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최근 삼사 개월 동안을 거의 한 권도 못 읽고, 밤에도 잠 못 들며 뒤척인며 꼬박 밤을 지새운 경우도 몇 번이고 있었다. 사람이 힘들면 힘이 되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나에게는 이 책이 그 힘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싶다. p 133 용서란 내 마음에서 분노와 미음을 떠나보내는 작업이다. 그래서 내 마음이 다시 고요를 되찾아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와 ..

책 이야기 2024.11.02

스카우트 제의 약일까? 독일까?

안녕하세요. 벤투작 입니다. 10개월 넘게 공백기를 거쳐 복귀했습니다. 공백기 전 제가 이직을 하면서 몇 번 글을 남겨 놓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저에게 찾아온 스카우트 제의는 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8월의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스카우트 제의 '스카우트 제의'"형님 제가 다니는 회사 괜찮은데 이리로 오시죠" 8월의 어느 날 점심시간이 끝나갈 때쯤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나의 일상은 지금과 같이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주었다. 여느 때 같으면 생각하지 않고 거절할 일이었지만 그날은 왜 거절하지 않았을까? 15년 장기 근무를 하고 있지만 괜찮은 급여를 받지 못한 데서 오는 상실감이었을까? 명목상의 팀장이지만 팀원들과의 급여차..

퇴직과 재취업 2024.10.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