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직에서 겪은 가스라이팅 '널 위해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웃자고 한 말인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네' '사과하세요' 이런 소리를 나는 "왜?" 듣는 걸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누군가 나를 챙겨준다? 물론 호의를 가진 상태로 하는 말은 말투 안에 진정성과 따스함이 느껴진다. 위선과 거짓된 행동을 하면서 입으로 하는 말은 듣는 순간 바로 알 수 있다. 한때는 그런 말에 현혹되어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착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진 시절도 있었다. 가스라이팅 : 거부, 반박, 전환, 경시, 망각, 부인 등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현실감과 판단력을 읽게 만들고 상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는 행위 나를 통제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공개적인 자리 혹은 여러 직원들이..